지난 포스팅에서 석사과정 당시 작성했던 글을 공유했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도 석사과정생일 때의 신분을 유지하되, 그 당시에 돌이켜 생각해보았던 과거를 적어보고자 한다. 미리 말하자면, 나는 휴학과 자퇴를 모두 경험하는 바람에 두 번의 석사과정을 시작했었다. 물론 한 곳을 자퇴하고 나서 다른 곳으로 옮겼기 때문에 석사학위는 한 개이지만 두 학교를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경험을 했었더랬다. 그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 공유해본다.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생겨난 대학원생의 지적 열등감과 해결법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생겨난 대학원생의 지적 열등감과 해결법개인적인 열등감 발현 모습에 대한 이전 포스팅을 읽었다면 익히 알 것이다. 필자가 다양한 측면에서 열등감으로 야기된 문제를 겪고 있었음을 말..